[총선투표꿀팁] 투표전, 알면 좋은내용

벌써 투표 하루 전날 입니다.

사전투표 안하신 분들은 꼭 투표하러 가시길 바랍니다!

시간 : 4월 15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소 : 기존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정해진 선거구로 가야 합니다.

우편으로 받은 ‘투표 안내문’이나 '내 투표소 찾기'로 확인해주세요 !

링크 하단

준비물 :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 (사진 찍거나 캡처본X) , 마스크

>>이번 투표는 달라진게 참 많습니다.

정부가 ‘투표를 하겠냐'고 보낸 문자에 대답했는가? → 네

발열·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는가? → 아니오

투표소에 걸어가거나 운전해서 갈 예정인가? → 네 (대중교통 이용 금지)

투표소까지 같이 갈 공무원이 왔는가? → 네

오후 6시 전에 투표소에 도착했나? → 네

위에 해당하시면 투표 가능합니다!

이제 인증샷 다 가능합니다. 하지만 마음 급한 나머지

도장 찍자마자 기표소 안에서 기표용지 찍는 건 안되요!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

이번 선거에서는 투표소에서 주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껴야 합니다.

예전에는 손등에 도장을 찍어 인증하기도 했었는데 장갑을 벗으면 전염위험 때문에 안되니까

가급적 투표소에 요청해 ‘투표 확인증’을 받으시면 좋습니다!

이번 비례대표 선거에 뛰어든 정당은 35개로 역대 제일 많습니다. 법이 바뀌면서 득표율 3%만 얻으면

국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투표용지도 48cm나 되면서 어떻게 접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가로든 세로든 ‘타인에게 보이지 않게만’ 하면 상관없다고해요.

잉크가 번지면 무효 처리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잘 번지지 않는 특수잉크를 쓰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합니다.

선거는 단 3표 차이로 당선이 달라진 적도 있습니다. 부디 소중한 한 표 꼭 부탁드립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선거를 행하는 행위는 자유지만 그 자유는 내 자유를 짓밟는 자유라고 합니다.